[라포르시안] 전·현직 제약 영업·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여 신규 의약품판매유통업체인 (주)라온파마를 설립했다.

라온파마는 파워블로그 ‘한별이의 제약영업 나눔터’ 운영자인 코오롱제약 출신 손재현씨(39)가 설립자이고, 최대주주는 신설법인 의약품종합도매업체이다.

라온파마는 의약품을 기반으로 도소매 판매 및 유통, 병의원 컨설팅업, 위수탁업, 임대업, 수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다수의 제약사와 의약품 허가권 대행을 통해 판권 계약을 마쳤고, OEM방식으로 제품생산이 완료되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손재현 설립자(사진)는 “2023년까지 KGMP공장 완공을 통해 종합제약사로 거듭나겠다”며 “영등포 유니온빌딩에 소재하고 있고, 조직 강화를 위해 중견급 제약사 영업,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하는 동시에 7월 중순에 창립멤버 공개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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