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은 22일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구촌의 가장 취약한 아동·가정·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수립 및 추진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봉사활동 분위기 조성 ▲국내외 재난 발생 시 구호 및 의료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산의료원은 전쟁고아를 무료로 치료하기 위해 1953년 10월, 3층 60병상 규모의 아동병원을 국내 최초로 설립했는데, 당시 월드비전이 아동병원 설립에 5만 달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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