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뜨거운 자외선까지 더해지면서 사람들의 피부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 피부의 온도가 높아지면 피부 트러블 및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일수록 더욱 피부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서 팩이나 자체적인 압출을 통해 자가 관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팩, 혹은 소독 되지 않은 기구, 손을 통한 압출 등은 오히려 피부 건강에 더욱 악영향을 입힐 수 있다. 따라서 피부과 방문 후 상담을 통한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이러한 영향으로 최근 피부과들 사이에서는 LDM Triple 19를 통한 시술이 인기가 높다. LDM Triple 19는 독일 Wellcomet사의 LDM-Smart, LDM-Eco, LDM-Med의 뒤를 잇는 최고 사양의 신제품으로 병원들은 물론, 환자들에게도 선호되고 있는 피부관리 장비이다.

기존의 LDM 라인업들은 10MHz의 기술력과 LDM dual frequency로 이중주파수 교차방식이었던 반면, LDM Triple은 19MHz의 주파수를 포함한 삼중 주파수를 1000분의 1초 단위로 교차하여 피부에 침투한다. 초음파의 특성상 파장이 높을수록 피부층에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19MHz는 VHF-US로서 피부 깊이 1.5mm의 표피와 진피층에 더욱 집중적으로 공급되는 초음파 에너지이기 때문에 기존의 제품들과 같은 원리로 단백질과 콜라겐 생성을 막는 MMPs를 억제하고, GAGs를 활성화시키며, 콜라겐 생성효소인 HSPs를 증폭시킴으로써 피부재생치료가 가능하다.

양산에 위치한 양산강남의원 박진익 원장(진료과목-성형외과, 피부과)은 “부작용 발생률과 다운타임이 최소화 되어 민감해진 피부에도 적용 가능한 LDM Triple 19은 요즘과 같이 환경적 요인 등으로 민감해진 환자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익 원장은 "LDM Triple 19의 경우 백색지방세포(dWAT)의 조절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기존 제품들보다 리프팅 효과가 높고, 피부트러블을 비롯해 여드름,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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