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TV, 스마트폰 사용, 콘텍트렌즈 착용,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질환 등으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간 안구건조증은 단순한 ‘눈물의 부족’ 혹은 ‘눈물의 과도한 증발’로 인해 발생하는 눈의 불편감 및 자극 증상으로 여겨져 안구건조증에 사용되어온 ‘인공눈물' 점안액은 히알루론산 성분 내지는 카복시메틸셀룰로스 제재의 ‘표면 윤활제’로 흔하게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눈물막은 4층인 막성 점액, 분비 점액, 물, 기름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표면 윤활제'는 실제 눈물 과는 거리가 먼 약제이다.

최근 미소EYE안과 박진형 원장의 눈물 점액층 분비 촉진제로 알려진 '디쿠아포솔 점안제의 세포생존능력 향상 효과 및 그에 따른 항세포 자멸사 및 항염증 효과'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세계 시과학 학회 (Association of Research and Visual Science) 공식 학회지인 'Investigative Op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지에 게재 확정되었다.

눈물 점액층 분비 촉진제로 알려진 디쿠아포솔 점안제는 눈물 점액층 및 기름층 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약제이다.

미소EYE안과 관계자는 "박원장은 국내에서 IPL과 폐쇄마이봄선가열치료 등의 건성안 최신 치료에 관한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도 주저자인 제1저자로서 직접 기획하고 실험을 수행하였다"고 전했다.

미소eye안과 박진형 원장은 안구건조증 및 백내장, 시력교정수술 분야에 관한 수많은 SCI 논문을 주저자(제1저자 내지는 교신저자)로서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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