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북한 보건의료지원 아카데미 5기' 개강식 모습, 사진 제공: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2017, 북한 보건의료지원 아카데미 5기' 개강식 모습, 사진 제공: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라포르시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은 오는 22일 ‘제6기 북한 보건의료지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9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한반도 건강증진을 위한 남북한 보건의료협력’을 주제로 ▲남북한 사회교류협력 ▲남북한 보건의료 현황 ▲남북한 보건의료협력 의의 ▲남북한 보건의료 개발협력 원칙 ▲남북한 감염병 관리 협력 ▲남북한 병원현대화 및 보건의료 인력교육 협력 ▲남북한 모자보건 협력 ▲남북한 제약생산 협력 등으로 짜였다.

KOFIH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에 따라 북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2013년부터 대북 보건의료 사업을 하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비영리단체(NGOs),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매년 북한 보건의료지원 아카데미를 개최해 왔다.

수강생 정원은 40명 내외로,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더 자세한 내용은 KOFIH 홈페이지(www.kofih.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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