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신·변종 감염병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범부처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추진위원회와 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 사업단은 12일 오후 2시부터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신·변종 감염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입차단, 현장대응, 확산방지 등 방역체계 전반에 걸친 R&D 정부 지원, 7개 부처공동 범부처사업단 구성, 방역현장 중심의 실용‧실증화 등 그간의 정부 R&D 사업과 차별화 되는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6년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2017~2021)'의 핵심 후속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9일부터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6개 내외(단독 10개, 선택 12개, 경쟁 4개)의 과제를 선정, 총 83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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