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대병원(병원장 김명남)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갑상선암은 비교적 높은 생존율과 느린 진행 속도로 ‘착한 암’으로 불리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않거나 병기가 진행될수록 생존율이 낮아지는 암인 만큼 갑상선암은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 그리고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갑상선의 역할 및 질환의 종류(중앙대병원 외과 송라영 교수) ▲갑상선 결절의 고주파 치료(하이유외과 엄태익 원장) ▲갑상선암의 치료(중앙대병원 외과 강경호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 후 치료 및 경과 관찰(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 ▲갑상선 수술 후 상처 관리(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건강강좌 관련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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