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은 경희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맞은편에‘한방병원 24시 진료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한방병원 24시 진료센터(센터장 류재환)는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해 야간,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손상, 중풍 및 어지럼증, 안면마비, 소화기 장애 등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다.

침구과 이승훈 교수는 “교통사고 손상이 있는 경우, 자동차보험 적용을 통해 본인부담없이 빠른 시간 내에 한방치료를 통해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며 “상해 정도에 따라 24시 진료센터를 통해 한방병원에 바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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