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기획총무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최한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및 UCC, 포스터 공모전’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첫 제정된 ‘제1회 환자안전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됐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환자안전일'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좋은문화병원의 포스터는 ‘작은 습관이 가져오는 큰 변화’라는 주제로 카페에 비치되어 있는 커피시럽조차도 손 소독제로 착각할 만큼 손 소독의 습관화를 강조하는 내용이다.

수상자로 나선 기획총무팀 김규리 사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환자안전활동 분위기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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