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꽃가루 알레르기의 발생 기전과 최신 치료법 등을 소개한 영문교과서가 나왔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가 단독 저자로 집필한 영문교과서 'pollen allergy in a changing world'가 출간됐다

이 책은 네이처를 출판하는 세계적인 출판사인 스피링거 사에서 지난 4월 30일 출판돼 현재 아마존과 구글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국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AAAAI), 유럽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EAACI) 2018년 학술대회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오재원 교수는 “이 책은 알레르기 전문의뿐만 아니라 일반의와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책으로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기전과 원인, 최신 진단과 치료에 대해 나름대로 정리한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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