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P관 6층 농천홀에서 고령사회에서 바람직한 통합케어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제1회 명지병원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형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케어 모델을 어떻게 구상, 실현시켜 나갈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혁신 심포지엄에는 한림대 의대 조정진 교수(가정의학과)와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인 권용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발제를 한다.

발제에 이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과 신의철 교수, 서울대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등이 토론을 갖는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이미 20여 년간 논의와 실험을 거듭해 온 선진국의 경험을 한국형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시범사업 등을 거치며 공감대와 실효성을 검증해 나가야 할 때”라며 “이번 혁신 심포지엄을 통해 바람직한 한국형 통합의료서비스 모델의 방향성을 찾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