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 박원 센터장(류마티스내과)이 지난 1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류마티스학회 제 38차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5월부터 1년 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박원 신임 회장은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류마골대사(골다공증)연구회와 경인류마티스지회 회장직을 역임했고, 최근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강직성척추염, 건선관절염 등 희귀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진단 기법을 개발했다.

박원 회장은 “학회 명성에 걸 맞는 연구성과와 치료 지침의 수립,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보험제도를 비롯한 의료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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