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구강 전문 브랜드 오랄-비(Oral-B)와 친환경 사업 기업 테라사이클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어린이 무상 구강검진 및 치료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오랄-비는 테라사이클, 연세대 치과대학 및 병원과 지난달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오랄-비와 테라사이클은 환경 보호 및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 증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칫솔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칫솔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다 쓰여진 칫솔은 테라사이클만의 공정 과정을 거쳐 재활용 원료화한다.

이렇게 칫솔 재활용 원료로 제작한 화분의 판매 수익금은 연대 치과대학병원에 전액 기부해 지역 어린이들의 무상 구강검진 및 치료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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