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샤이어코리아는 5월 16일 ‘세계 유전성 혈관부종의 날’을 맞아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헤이데이 걷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유전성 혈관부종의 심각성과 급성 발작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 단체에서 진행하는 ‘The HAE Global Walk’의 일환으로 전 세계 32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샤이어코리아 임직원들이 총 8만 7,612걸음을 함께했다.

문희석 샤이어코리아 대표는 “국내에 유전성 혈관부종 확진 환자는 65명에 불과하나 유병률이 인구 5만명 당 1명임을 감안하면 1,000여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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