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우리아이들 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은 최근 ‘예방접종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로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은 연 1만 5000건 이상의 예방접종을 시행하면서 건강여성 첫걸음 사업 및 노인 인플루엔자 사업,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여 예방접종률 향상에 공헌한 평가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외국에서 접종을 하고 오거나 외국으로 나가는 경우에도 한국어로 다시 번역하여 접종 계획을 제공하고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 등을 발급하여 현지에서 접종의 연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정성관 이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보호자분들께 질병을 예방하는 습관을 교육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감염 예방 어린이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