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JW중외제약은 10일 올 상반기 정기공채에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AI 면접은 컴퓨터 화상카메라와 마이크로 인식된 지원자의 표정, 말투, 행동 등을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분석해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한다. 인적성검사도 AI 면접으로 전면 대체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채용 과정에서 주관적인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AI 면접을 도입했다"며 "지원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컴퓨터를 활용해 자유롭게 인적성 검사를 치룰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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