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한국노년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초고령사회의 건강과 돌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정형선 연세대 교수가 ‘초고령 사회의 건강과 요양 보장’데 대해 발제를 한다. 또 이윤경 보사연 고령사회연구센터장이 ‘노인 돌봄 정책의 진단과 발전 전략 모색’에 대해, 김남순 보사연 선임연구위원이 ‘고령친화적인 의료서비스 환경 구축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발제 후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에는 김도훈 국민건강보험공단 실장, 강민규 보건복지부 서기관, 이윤환 아주대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사연은 “이번 정책세미나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존엄한 노후 보장을 위한 돌봄 사회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노인의 보건의료 및 건강보장, 나아가 요양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연속적 보호체계 마련에 초점을 둔 미래지향적 노인복지 수립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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