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9일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에 정재훈 삼육대 약학대학 교수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이재휘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와 이준희 보령제약 상무가 재선임됐다.

의약품광고심의위 신규 위원으로는 명인제약 이준한 상무,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 조아제약 고정관 부장 등이 새롭게 위촉됐다.

갈원일 부회장은 “협회는 1989년 의약품 광고자율심의로 시작해 식약처의 위탁 사업으로 이어오면서 약 30년간 광고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심의에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의약품이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면서도 합리적인 심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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