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최호순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췌담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2년.

최호순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췌담도학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네트워크를 이용한 연구와 교육 등으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소통과 화합으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순 이사장은 198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지냈고,  현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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