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지난 14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논문은 임상현장에서 흔히 쓰이는 혈압약 성분 중 하나인 칸데사르탄(Candesartan)의 아밀로이드 베타에 의해 손상된 신경줄기세포에 대한 보호 효과를 연구한 내용이다.

최호진 교수는 "흔히 쓰이는 약제의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이미 사용 중인 약물의 다양한 임상적 적용을 고려하는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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