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이달 27일까지‘제13회 싱가포르 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ASIA 2018)’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는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컨소시엄 사업과 연계해 참가비 일부를 국고지원한다.

조합은 참가기업에게 그동안 축적한 현지 바이어 정보를 제공하고, 싱가포르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상담도 주선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향후 성공적인 수출이 가능하도록 인허가를 비롯해 사후관리 등의 지원도 펼친다.

조합은 "싱가포르 의료기기전시회는 매년 바이어, 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약 1만 5,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는 유망 전시회"라며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부국답게 의료기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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