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줄리엔 샘슨 한국GSK 신임 사장(사진)은 19일 “한국법인은 앞으로 COPD 치료제를 비롯해 호흡기, 감염 및 HIV, 암, 면역·염증 등의 질환과 관련한 혁신적인 치료제와 백신 공급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샘슨 사장은 “GSK가 가장 주력하는 분야는 호흡기 질환, HIV, 예방백신 분야에서 렐바 엘립타, 아노로 엘립타, 인크루즈 엘립타, 트리멕, 티비케이, 플루아릭스 테트라 등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유럽에서 한국은 첨단 IT 기술력과 한류, 건강한 식 문화, 한글과 같은 아름다운 문화자산 외에도 잘 갖춰진 보건의료 체계와 앞선 의료기술, 우수한 인재 등 다방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탄탄한 환자중심의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의 의료진과 환자단체, 보건당국, 제약업계의 여러 관계자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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