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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팻 지방추출주사와 비만주사 삭센다 처방, 병행치료 가능

과거 80년대와 달리 오늘날에는 기본적인 의식주를 부족함 없이 누릴 수 있고 여가를 즐기는 방법 또한 다양해 주말을 이용해 외식을 즐기거나 평소 야식을 먹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육류 섭취가 늘고 기름진 서구형 식단을 섭취할 기회가 많다 보니 그만큼 체중조절이 어렵고 실제로 늘어난 뱃살과 처진 피부, 부족한 근력은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이는 일도 어렵게 만든다.

내장지방 및 피하지방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퇴행성 관절염이나 관절통증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거나 고혈압, 내분비계 장애, 생리불순 등의 순환계 질환의 원인으로 비만을 꼽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비만치료를 목적으로 성형외과 피부과 등 병, 의원에서의 다양한 치료 방법이 도입되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고민하는 지방제거수술 외 환자의 수술 부담을 최소화하는 초음파지방파괴술, 슈링크리프팅, 바디리프팅 등 기능별로 세분화 되었고, 지방제거술과 동반되는 처진살-피부리프팅 치료 종류도 늘어나고 있다.

비만치료를 보조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욕억제제처방 삭센다 펜 비만치료주사는 한국식약처 승인을 거쳐 국내에서도 비만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다. 인체에서 생성하는 식욕조절 호르몬과 가장 유사한 GLP-1(glucagon-like-peptide 1) 성분으로 식탐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삭센다-바이팻, 삭센다-네오울트라 치료는 초음파 지방파괴술 국소 부위의 지방추출주사 등과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으로 단일 비만시술에 비해 더욱 높은 기대치를 얻을 수 있다.

바이팻 시술이라 부르는 지방추출주사는 국소 부위의 지방조직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데, 미세한 접근이 가능해 복부, 옆구리살, 팔뚝, 허벅지살, 이중턱 주변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정교한 지방제거가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마취가 필요 없고 매우 미세한 주사관을 삽입하여 지방조직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간편한 지방흡입술로 평가 받으나 시술 과정에서 환자가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시술의 지나친 반복 사용은 피부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들기도 하기에, 숙련된 의료진의 통제와 판단 아래 제한적으로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

네오울트라 시술은 복부지방, 허벅지 등 지방 분해가 필요한 부위에 초음파를 사용해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한다. 분해된 지방 조직은 일정한 시간을 거쳐 몸 밖으로 자연 배출되는 방식이다.

다만 시술을 받은 부위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경우에 따라 환자가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적절한 처방으로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전후로 사라진다.

강남피카소 이영미 원장은 “비만을 개선하고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은 치료 후 일시적으로 통증이 남을 수 있다. 또한 잦은 시술은 환자에게 신체적 부담을 줄 수 있어, 횟수는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삭센다 펜 자가주사제와 같은 비만치료주사에 포함된 물질들은 지방세포의 자연분해를 돕기 때문에 환자에게 병행 시술할 경우 더 나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비만주사, 살빼는주사 등 식욕억제주사제 처방을 병원에서 받을 때도 반드시 자신의 비만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두께와 분포에 맞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영미 원장은 "무조건적인 싼 가격에 현혹되기 보다는 적절한 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하고 비만치료는 모든 다이어트의 보조적인 수단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삭센다 부작용으로는 저혈당, 심박수 증가, 우울증 유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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