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가 지난달 24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열린 ‘제48차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예송학술상을 수상했다.

예송학술상은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에서 회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구성과가 높은 연구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태경 교수는 갑상선암·두경부암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특히 로봇수술 전문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강연과 로봇수술 시연을 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병원 암센터 소장을 맡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외과학회 사무총장, 세계 두경부 로봇수술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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