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GE헬스케어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는 올 연말까지 총 25억원 상당의 지원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바이오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챌린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중소 바이오기업의 제품 생산 전반에 대한 개발지원 및 제조공정연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기 공정 개발을 계획하고 있거나 공정의 최적화가 필요한 기업, 또는 기존의 공정 효율이 낮아 개선이 필요하거나 스케일 업을 계획하는 기업 등이 이번 챌린지의 주요 지원 대상이다.

선정되는 기업에게는 송도에 위치한 GE헬스케어 글로벌 차원에서 운영되는 APAC패스트 트랙의 전문 공정 컨설팅과 공정 개발 지원, 바이오 의약품 연구 개발에 필요한 전문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란시스 반 패리스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바이오 의약품 생태계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서는 중소 바이오 기업들의 약진이 필요하다”며 “GE가 가진 라이프사이언스 솔루션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국내 중소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챌린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GE헬스케어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팀(ls.kr@ge.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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