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국회의원회관서 박선영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구호활동가가 구호텐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국경없는의사회
4월 9일 국회의원회관서 박선영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구호활동가가 구호텐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국경없는의사회

[라포르시안] 국경없는의사회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구호텐트 전시회 – 세계는 우리의 응급실입니다'를 개최한다.

오늘(9일)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는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과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대표적인 구호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인종·종교·성별·정치적 성향을 가리지 않는 인도적 구호 활동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실제 의료 구호 현장에서 사용하는 물품을 전시하고, 구호 현장 VR 고글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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