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윤태 대한장연구학회 회장(고대 안암병원, 사진 오른쪽)가 이윤성 대한의학회장으로부터 '의학학회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진윤태 대한장연구학회 회장(고대 안암병원, 사진 오른쪽)가 이윤성 대한의학회장으로부터 '의학학회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진윤태 교수)는 지난달 27일 열린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의학학회 대상'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의학학회 대상은 매년 대한의학회에서 학술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장연구학회는 2년 연속 국내 200여 개 의학 관련 학회 중 가장 우수한 학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지속적인 국제학회유치[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회(AOCC), 국제 장질환 회의(IMKASID), 장종양국제심포지움] 및 연구회를 통한 다양한 연구활동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장연구학회는 강조했다.

진윤태 회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연구활동 지원, 진료지침 제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회지 구축 및 장 건강을 위해 회원 및 국민과의 올바른 정보공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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