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MSD는 3일 남성형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가 유럽 피부과학회로부터 1차 치료제로 권고받았다고 밝혔다.

한국MSD에 따르면 프로페시아는 새롭게 개정된 유럽 가이드라인에서 경증에서 중등도의 남성형 탈모를 가진 18세 이상 남성 환자에게 남성형 탈모의 진행을 막거나 개선시키기 위해 경구용 치료제 중 우선적으로 권고되는 치료제로 선정됐다.

남성형 탈모 치료에 대한 다양한 옵션들을 여러 측면에서 평가한 결과에서 프로페시아는 탈모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 실용성 등을 갖춘 치료제로 나타났다.

유럽 피부과학회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남성형 탈모 환자 치료 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근거 기반의 치료법 선택을 돕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보아 프로페시아 마케팅 과장은 “의학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남성형 탈모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최신의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프로페시아가 1차 경구용 약제로 선정됐다는 것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 받은 치료제로서 위상을 재확인한 계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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