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투표서 6199표 획득...김숙희 후보 4163표로 2위

전자투표 개표 상황
전자투표 개표 상황

[라포르시안]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최대집 후보가 선출됐다. 단 한 번 도전에 의협 회장이 된 것이다. 

최대집 후보는 23일 저녁 7시부터 의협임시회관에서 열린 회장선거 전자투표 개표 결과 6,199표를 얻어 우편투표 개표 결과에 관계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를 차지한 김숙희 후보는 4,163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용민 후보는 2,901표를 얻어 3위를 했다. 이어 임수흠(2,817표), 기동훈(2,332표), 추무진(2,244표) 후보 순으로 득표했다. 

추무진 후보는 38, 39대에 이어 3선에 도전했으나 최하위 득표에 머물며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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