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인턴제 폐지하고 신입사원 모두 정규직 채용”

[라포르시안] 국제약품은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0비전 달성을 위한 3년차 매출성장 핵심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안재만 대표이사는 영업보고를 통해 신제품 ‘레티움정’과 ‘큐알론’ 점안액 등 매출 증가로 2017년도 매출액 1,223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국제약품은 올해 2020 비전 선포 3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로서 신규사업 혹은 신제품을 개발하고 모든 것을 ‘제로’에서부터 시작하고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안 대표이사는 “신입사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인턴 제도를 폐지하고, 신입사원 채용 시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