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구업체인 퍼시스(대표 이종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KIMES 2018을 통해 중환자실용 전동침대인 '프리조 ICU(Intensive Care Unit)'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퍼시스에 따르면 '프리조 ICU 베드'는 중환자실 내 다양한 의료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등과 다리의 기울기, 높이 조절, 체어 포지션, 트렌델렌버그 및 리버스 트렌델렌버그 등 중환자실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 포지션 설정이 가능하다.

침대 하부에 디지털 체중계 기능 탑재로 환자의 체중 측정이 용이하고, 날짜 및 시간과 함께 최대 10개의 체중을 저장하는 게 가능하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케어는 자체 제품 개발 및 생산을 통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과 유럽∙북미(BIFMA) 기준의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을 적용하는 등 국내외에서 품질 및 내구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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