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원주 본원 전산교육장에서 '빅데이터 실습 파일럿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심평원과 연세대 원주캠퍼스 LINC+사업단,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협력해 기획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빅데이터 기초이론, 데이터 탐색 및 처리) ▲실습교육(보건의료 기초통계 산출) ▲조별 프로젝트(호흡기질환 예측 모델 개발 및 조별 자유주제)로 진행했다.
심평원은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이론 강의 및 조별 실습을 지도하고, 산업체는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전수했다.
김승택 심평원장은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력 모델을 통해 공공기관의 열린 혁신을 선도하고,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교육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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