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전북대병원은 전북지역암센터 신임 소장에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를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유 신임 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2월까지 2년이다.

유 소장은 현재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대한외과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희철 소장은 “암 예방을 위한 조기 암 검진, 치료 후 통합지지, 호스피스·완화 의료 서비스 등 암의 발병에서 치료 이후의 암 관리 서비스까지 환자중심의 토탈케어시스템을 활성화해 지역민과 암환자들의 신뢰와 희망을 만들어주는 암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암센터는 2004년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암센터로 선정돼 국가와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2008년 4월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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