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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키트루다, 흑색종 1차 이상 치료제로 급여 확대”

[라포르시안] 한국MSD는 27일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 펨브롤리주맙)’가 항 PD-1·PD-L1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지 않은 수술 불가능 전이성 흑색종 환자의 1차 이상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키트루다는 흑색종 치료에서 3주에 1번 30분간 2 mg/kg을 정맥으로 점적 주입하며, 질환이 진행되거나 허용 불가능한 독성 발생 전까지 투여한다.

보험 급여는 항 PD-1·PD-L1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 적용되며, 급여 적용 시 환자 부담금은 약제 상한 금액의 5%로 1 바이알당 14만2,300원이다. 

투여 대상은 PD-L1 발현율 등의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선정하며 세부 암종별 특성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 있다.

한국MSD는 "급여 대상이 흑색종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과 최근 국내에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흑색종 환자 모두에게 경제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모든 피부암으로 인한 사망의 65%를 차지한다.

아비 벤쇼산 한국MSD 대표는 “새로운 치료 옵션의 현실적인 사용을 기다려온 국내 흑색종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키트루다의 임상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수많은 암종에서 키트루다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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