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일동제약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최근 케냐 무하카 지역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을 비롯해 최원 개발본부장(의사), 김승수 ETC부문장(의사), 조석제 CP관리실장(약사), 이장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임시로 마련된 무료진료소에서 현지 500여 명의 주민들의 진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진료활동 외에도 영양 및 위생교육, 환경정화 등 질병예방과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무하카지역 현지 주민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활동을 해준 것도 고마운데 지역의 숙원이었던 도서관까지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도서관 이름은 일동도서관으로 붙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