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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자회사, 면역항암제 개발 임상 1상 승인

[라포르시안] 유한양행 자회사인 이뮨온시아는 지난 1일 식약처로부터 면역항암제(IMC-001)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면역항암제 승인은 PD-1·PD-L1 면역 관문 억제제에 대한 국산 신약으로는 첫 번째 승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승인으로 이뮨온시아는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IMC-001의 안전성 및 약동학 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 시험을 개시 할 예정이다. IMC-001은 PD-L1을 표적으로 하는 완전 인간 단일 클론 항체이며 전임상 시험에서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다.

PD-1·PD-L1은 최근 항암치료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는 표적이다. 기존의 항암제가 암세포를 직접 겨냥했다면,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잠든 면역시스템을 일깨워 스스로 종양을 제거한다는 새로운 접근방법이다.

국내 출시된 면역항암제로는 BMS의 ‘옵디보’와 MSD의 ‘키트루다’가 있다. 옵디보는 2014년첫 출시된 이후 2년 만에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이름을 올렸다. 로슈도 ‘테센트릭’을 선두로 모든 항암제 개발을 면역항암제에 집중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IMC-001 면역항암제는 혁신 신약이지만, 국내의 현실을 반영한 적정한 가격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란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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