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오는 2월 9일까지 취약계층 가정 자녀의 학습환경과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개설 희망시설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공모에는 지자체·교육청 등에서 추천하는 시설,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소외 아동을 위한 사업을 2년 이상 수행한 시설 중 13평 이상의 전용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향후 5년간 이전 계획이 없고 일평균 이용아동이 20명 이상인 시설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개설 지원 대상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봉사단 운영위원회의에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시설에는 공부방 인테리어 공사, 도서 등 공단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3,700여만원 상당을 비용을 지원한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당 개설 공모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건보공단 홈페이지(https://www.nhis.or.kr), 공단 전국지사 및 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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