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전남대병원과 공동으로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양쪽은 지난해 10월 '의생명과학 및 진단검사의학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세미나는 ▲Anti-PLA2 receptor IgG antibody test: 원발성 막성 신병증 진단(SCL 박서진) ▲NGS의 개요 및 응용분야(SCL 연구소 안진우) ▲Urine Exosome Study in CKD Patients(전남대병원 김하연) ▲Basic and Clinical Research for the Kidney Disease(전남대학교병원 김수완)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SCL 임환섭 원장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임상연구와 연구활동 등에 시너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김수완 교수는 "SCL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병원과 연구기관간의 공동 연구 지향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 · 기술력 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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