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무술년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미처 예상치 못했던 여성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진단받은 환자 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자궁근종 치료를 받은 환자는 약 29만 8,552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무려 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질환에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자궁근종과 선근증의 경우에는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크기가 커지거나 증상 정도가 심해진 이후에나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기서 또 한가지 문제는 대부분 생리통과 생리과다, 생리불순 등의 증상들을 일상적인 피로감이나 일시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치부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궁근종과 선근증은 배아의 수정이나 착상에 어려움을 초래해 심할 경우 난임과 불임 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에 청담산부인과 김민우 대표원장(산부인과 전문의)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적어도 1년에 1~2번은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자궁근종과 선근증이 발견되었더라도, 최근에는 수술 없이 치료가능한 프리미엄 하이푸로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고 전했다. 

기존 하이푸 치료에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하이푸는 자궁보존은 물론 하이푸 치료의 부작용으로 지적되어왔던 장과 신경 등의 주변 장기 손상 없이 근종과 자궁선근증만을 정교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이푸 시술은 전신마취와 절개 없이 인체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는 종양을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제거하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다음날이면 일상생활에도 복귀할 수 있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 사천명 이상의 하이푸 치료결과를 바탕으로 김민우 원장이 직접 연구/개발한 ‘프리미엄 하이푸’는 실제 2천6백명 이상의 환자들에게서 치료가 진행되었음에도 부작용 없이 90%이상 증상이 호전되는 우수한 치료결과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프리미엄 싱크로영상(2대의 초음파영상+mri영상)과 세퍼레이션(seperation)시스템을 통해 치료 부위를 보다 정밀하게 관찰하면서 미세한 부분까지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토대로 2016년에는 네덜란드에서 개최됐던 제 24차 세계 산부인과 불임학회(24th World Congress on Controversies in Obstetrics, Gynecology & Infertility(COGI)에 초청되어 ‘MRI진단을 기반으로 한 자궁선근증 치료의 효용성’에 대한 내용으로 하이푸 관련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담산부인과의 김민우 원장은 “부작용 없이 안전한 하이푸 치료를 위해서는 비전문의가 아닌 전문성과 노하우를 고루 갖춘 산부인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하고, 특히 임신 계획이 있을 때는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치료를 진행해야 자궁내막과 자궁근육에 손상이 가지 않고 병변만을 정교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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