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동성심병원 재활의학과 박동식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의료감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부터 1월부터 2년이다.

의료감정학회는 장애인 등급제가 폐지되는 상황에서 장애평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전반적으로 해결하는 도구와 평가제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부터 '의료감정 인증의' 제도를 도입했다.

박동식 학회장은  “전문적인 의료 감정을 위해 인증의 자격증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의료감정의 필수적 요건인 객관성, 공정성, 재현성 교육에 역점을 두고 법조계를 비롯해 의료감정과 연관된 사회 각 영역과 협력해 보다 합리적이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