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정부성모병원 감염내과 김양리 교수가 지난달 29일 의정부시로부터 감염병 관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김양리 교수는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활동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경기도 감염병센터에 파견돼 경기도 메르스 집중치료센터 공동센터장으로 활동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와 시설종사자 대상 잠복결핵 진료, 황열 예방접종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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