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신임 이사장이 2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관련 기사: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취임..."최대 임무는 文케어·부과체계 개편 성공적 시행">

김용익 신임 이사장은 원주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가장 큰 임무가 “문재인 케어 정책과 금년 7월에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성공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 개혁의 거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급여와 보험료 부과체계의 개혁이 진행되고 있어 더 헌신적으로 노력해 국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보험제도를 만들어 드려야 한다"며 "특히 이번 개혁에서 급여와 수가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 보건의료 공급자들의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당사자들의 의견을 널리 수렴하고 이해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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