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2~6일까지 본관동 1층 전시관에서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란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진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암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진전은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 그들을 대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의 모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사진에 담아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훈 작가는 이번 사진전에 전시할 사진 촬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100일 동안 카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과 춘천호스피스(춘천기독병원)에서 호스피스병동의 일상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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