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오른쪽)이 헌팅턴병 환우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오른쪽)이 헌팅턴병 환우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유유제약은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연하장 판매금 및 회사 지원액을 더한 매칭펀드 모금액을 희귀병의 일종인 헌팅턴병 환우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연하장 매칭펀드 기부는 유유제약이 일러스트 작가 이희은 씨와 협업으로 직접 제작한 연하장 5종에 대해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구매 모금액을 조성했다.

임우석 헌팅턴병 환우회 회장은 “유유제약 임직원이 희귀 난치병인 헌팅턴병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한다”며 “가족들이 공개하지 않고 숨기는 부분이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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