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 심장결과지. 이미지 제공: 로엘심장혈관의원
다기능 심장결과지. 이미지 제공: 로엘심장혈관의원

일반적으로 가슴통증이나 협심증과 같은 징후를 느끼는 사람들은 병원을 찾아 일정한 검사를 거쳐 관상동맥 조영술을 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되는 조영제 주사는 환자에 따라 부작용 사례가 나타나고 심할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간질환이 있거나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혈관 질환자, 신장(콩팥)에 문제나 질환이 있다면 부작용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조영제 부작용으로는 가려움증, 두드러기, 발진, 구토, 부종, 저혈압 쇼크, 배뇨이상 증세 등이 있고 조영제를 맞게 되면 작열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작열감은 개인차가 심해 심리적인 불안함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고령자나 여성 중에는 주사 바늘의 공포와 그 통증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도 나타나기도 하고 방사능으로 인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기도 한다.

이에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검사 대안으로 MCG(Premier Heart, NY, USA) 다기능 심장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로엘심장혈관의원에서는 다기능 심장검사와 심장초음파, 코로나이저 체크를 통해 허혈성 심장질환의 진단한다. 조영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없고 통증 및 신체적 부담 역시 적은 편이다. 검사 시간은 비교적 짧고 일부 검사는 의료진이 직접 시행하므로 상호 소통하면서 자신의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최근에는 일본 교토 대학에서의 관상동맥 조영술과의 비교 연구자료에서도 높은 측정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일본 Tokyo Heart Center, 필리핀 Makati Medical Center, 말레이시아 Malaysian Medical Council에서 이미 활용돼 내국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들도 기본적인 검사로 거치고 있다.

피검사자는 검사결과를 검사지를 통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로엘심장혈관의원 이택연 원장은 “심장질환 검사 시 사용돼온 조영제 주사의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MCG(Premier Heart, NY, USA) 다기능 심장검사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면역체계와 알러지 검사, 심장정밀초음파, MCG 다기능 검사, 코로나이저, 운동부하검사를 병행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한다면 심혈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 원장은 혈관 수술에 관한 2만 건의 수술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혈관 수술사례는 EBS 명의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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