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지난 14일 본부 10층 강당에서 ‘2017 QI활동 및 병원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공단 산하 10개 병원에서 의료 질 향상과 병원 홍보를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진대회에는 2차례 심사를 통해 선정된 QI 10개팀, CQI 2개팀, 홍보 우수사례 5개 팀이 참여한 결과, '다제내성균 관리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이 QI '창의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CQI 사례에는 '정확한 환자 확인율 향상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대전병원이 선정됐다. 병원 홍보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벽화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1년 동안 노력한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보인다. 항상 고객감동 의료서비스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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