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 대해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이다.

흉부외과 노선균 교수는 "관련 분야에서 인정을 받은 만큼 서울 및 경기동북부 지역 주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