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치현)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전공의 폭행 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유은혜·김병욱·정춘숙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국회 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안치현 대전협 회장이 '수련병원 내 전공의 폭행실태 및 재발방지 대책'을 발제하고 ▲조경환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나영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김현주 교육부 대학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협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공의 폭행 문제는 오랜 세월에 걸쳐 반복되고 이어져오고 있다"며 "이는 비인권적인 행위이며, 무엇보다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근본적인 대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