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등을 포함한 전국 38개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공공적 관리 분야 항목에 대해 의료서비스 질과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경영관리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의료원은 종합점수 82.3점으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은 “4년 연속 최고등급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는 등 차세대 공공의료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하는 서울의료원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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