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13일 원주 1사옥에서 원창묵 원주시장 등 관계자를 초청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심평원은 정부의 단계적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원주 2사옥 건립공사의 착공식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원주지역 독거노인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 70여 개를 원주시를 통해 전달했다.

김승택 원장은 “심평원이 작년 1월 원주 혁신도시로 1차 이전한 뒤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원주 2사옥 착공식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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